[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리챔, '짜지 않아 건강한' 고급캔햄… 트렌드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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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고급 캔햄 브랜드 ‘리챔’은 짠맛이 강한 제품 일색이던 기존 국내 고급 캔햄 시장에서 최초로 저염 콘셉트를 들고 나왔다. 2003년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등장한 리챔은 짠맛을 줄이는 한편 고급 부위인 돼지고기 앞다리살만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런 풍미를 살렸다.
당시 사회적으로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기 시작한 때였다. 이런 흐름에 부응한 리챔은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현재 연 매출이 약 1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원F&B는 업계 최초로 우유로 재워 부드러운 ‘우유 리챔’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유 리챔은 동원F&B의 1A등급 덴마크 우유를 담아 햄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우유의 영양까지 담은 고급 캔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매운맛을 더한 고급 캔햄 ‘매운리챔’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대부분 고급 캔햄은 돼지고기의 원산지와 함량, 각종 부재료, 합성첨가물 무첨가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반면 매운리챔은 본격적인 ‘가미(加味) 캔햄’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제품이다.
동원F&B는 올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추는 리뉴얼 작업을 벌여 저염 콘셉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 캔햄 시장에서 리챔이 출시된 이후 맛은 기본이고 건강에도 좋아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 됐다”며 “건강한 고급 캔햄 시장을 성장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리챔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회적으로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기 시작한 때였다. 이런 흐름에 부응한 리챔은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현재 연 매출이 약 1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원F&B는 업계 최초로 우유로 재워 부드러운 ‘우유 리챔’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유 리챔은 동원F&B의 1A등급 덴마크 우유를 담아 햄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우유의 영양까지 담은 고급 캔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매운맛을 더한 고급 캔햄 ‘매운리챔’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대부분 고급 캔햄은 돼지고기의 원산지와 함량, 각종 부재료, 합성첨가물 무첨가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반면 매운리챔은 본격적인 ‘가미(加味) 캔햄’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제품이다.
동원F&B는 올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추는 리뉴얼 작업을 벌여 저염 콘셉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 캔햄 시장에서 리챔이 출시된 이후 맛은 기본이고 건강에도 좋아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 됐다”며 “건강한 고급 캔햄 시장을 성장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리챔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