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POSCO, 호실적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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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가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3500원(0.99%)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9.0% 증가한 15조8623억원, 1조487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와 유사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7%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이 직전 분기 대비 6000원 상승했고, 제품 판매량은 92만9000t으로 8.5% 증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판관비 등이 감소한 것이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3500원(0.99%)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9.0% 증가한 15조8623억원, 1조487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와 유사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7%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이 직전 분기 대비 6000원 상승했고, 제품 판매량은 92만9000t으로 8.5% 증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판관비 등이 감소한 것이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