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도심 속 신축단지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은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실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다.

이 단지는 2016년 입주했다. 성내동 일대 드문 신축 단지다. 기존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했다. 5개 동, 482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5㎡로 구성됐다.교통이 편하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8호선 강동구청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하남나들목(IC)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강동구청 강동보건소 CGV 현대아산병원 현대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뒤편에는 올림픽공원이 드넓게 자리 잡고 있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성일초 둔촌초 성내중 보성고 서울체고 한국체대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는 지난 1월 5억9500만~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22층)는 같은 달 8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는 6억2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