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IR협의회 신규 코스닥상장법인 CEO간담회 개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이사,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이사, 예경남 비디아이 대표이사, 전동걸 에스엔피월드 대표이사, 장창남 로보로보 대표이사,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김종필 에스트래픽 상무,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이재정 메카로 대표이사,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 홍사문 씨앤지하이테크 대표이사, 최규준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 정진교 코스닥협회 상무,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사진=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와 한국IR협의회는 상장 1년 미만의 신규 코스닥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등 16명과 '신규 코스닥상장법인 CEO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최된 행사에서 유성원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신규상장법인 CEO를 위한 법인컨설팅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는 '상장기업 공시의 중요성 및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상장회사로서의 책임감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신규상장기업 CEO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교류 시간이 마련됐다.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은 "신규 코스닥상장법인 CEO간담회는 상장 1년 미만의 코스닥 기업들이 겪을 변화와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회원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사가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최준규 한국IR협의회 부회장은 "상장 후 기업설명회(IR) 활동이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는 경영자분들이 많을 텐데, 오늘 만남을 통해 신규상장사들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