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CT 대상] "신시장 개척·일자리 창출… 국가 산업 경쟁력 키우는 ICT 강소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부회장 노영규)은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높이고 ICT 관련 기업 및 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ICT대상’을 개최한다. 민간과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최근 8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마인즈랩(지능정보부문) △파이브지티(ICT혁신신성장부문) △디에스피원(ICT혁신일자리부문) △포디리플레이코리아(ICT혁신해외진출부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에프알텍(5G부문) △언맨드솔루션(지능정보부문) △휴네시온(ICT혁신일자리부문)에 돌아갔다.

노영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부회장은 “대한민국 ICT대상을 통해 ICT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ICT는 우리 국가 산업 및 경쟁력 강화,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 산업을 선두에서 이끌어갈 한국의 ICT 중소·벤처기업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한경아카데미 연구원 lshbiz@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