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와 10월 결혼 "가장 힘들 때 지켜준 사람, 평생 갚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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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항암치료 끝에…여자친구 김연지와 10월 결혼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4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작업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사랑에 빠졌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등의 곡을 작업했다. 박명수의 작곡가로 유명해진 유재환과 한 팀에 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과정을 함께 버텼다.
유상무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항암 치료 소식을 알리면서 김연지에게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두 사람은 2014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작업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사랑에 빠졌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등의 곡을 작업했다. 박명수의 작곡가로 유명해진 유재환과 한 팀에 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과정을 함께 버텼다.
유상무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항암 치료 소식을 알리면서 김연지에게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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