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입주·혼수 고객 위한 샘플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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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한 달간 나만의 공간 홈 스타일링 제안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남병진)은 천안지역 신규아파트 입주자와 혼수 고객을 위해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신세계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A관 6층 이벤트 홀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신세계 샘플하우스는 거실, 침실, 아이방 등 공간에 인테리어 가구를 배치해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는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코너다.고객들이 아파트 같은 공간으로 꾸며 가구 간 조화와 공간 활용 계획을 알아보며 쇼핑할 수 있다.샘플하우스는 식탁, 소파, 매트리스, 서랍장, 아동가구, 가전제품 등 공간에 적합한 가구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디자인벤처스, 아피나, 다우닝, 컴프프로 등 인기 소파와 식탁을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진열상품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 구매하거나 아파트 입주계약서를 지참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할인과 상품권을 준다.
김미래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생활아동팀 대리는 "입주와 혼수 등으로 가구와 가전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샘플하우스를 통해 가구를 배치하며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