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스마트 객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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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숙박업소 가전·조명 제어… 수건·비누 등 비품 요청도숙박예약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과 ‘스마트 객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여기어때는 직영·가맹 등의 방식으로 전국에 15개가 운영 중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스마트 객실을 적용한 호텔은 서비스를 크게 개선하는 것은 물론 IoT를 활용한 공실 온도제어 등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