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눈으로 봐라" 홍종학 지시로 출범
입력
수정
지면A8
中企 정책자금 '눈먼 돈' 전락이번 조사 결과를 내놓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직혁신 태스크포스(TF)’는 중기부가 정책 집행 과정 중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외부인의 시각에서 검토하겠다며 신설한 조직이다. 홍종학 장관 지시로 지난 1월9일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직혁신 TF
조직혁신 TF는 외부 전문가 7명, 중기부 공무원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남근 변호사가 맡았다. 3월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문제점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