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7월 10일부터 아시아나 직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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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로 가는 직항편이 7월 10일부터 여름 동안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오슬로 부정기편을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3회(매주 화·토요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인천-오슬로 10시간 10분, 오슬로-인천 9시간 40분이다.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하는 노르웨이 여행상품은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패키지 상품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와 백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은 현지 여행의 최적기다. 오슬로에서는 뭉크의 ‘절규’가 소장된 오슬로 국립미술관을 필두로 예술, 문화, 건축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슬로를 기점으로 길이가 204㎞에 이르는 송네피오르를 비롯해 게이랑에르 피오르, 뤼세 피오르, 노르드 피오르, 하당에르 피오르 등도 여행할 수 있다. 피오르는 빙하가 만든 U자형 계곡 안에 바닷물이 들어와 형성된 지형으로, 입이 절로 벌어지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오슬로 부정기편을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3회(매주 화·토요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인천-오슬로 10시간 10분, 오슬로-인천 9시간 40분이다.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하는 노르웨이 여행상품은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패키지 상품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와 백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은 현지 여행의 최적기다. 오슬로에서는 뭉크의 ‘절규’가 소장된 오슬로 국립미술관을 필두로 예술, 문화, 건축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슬로를 기점으로 길이가 204㎞에 이르는 송네피오르를 비롯해 게이랑에르 피오르, 뤼세 피오르, 노르드 피오르, 하당에르 피오르 등도 여행할 수 있다. 피오르는 빙하가 만든 U자형 계곡 안에 바닷물이 들어와 형성된 지형으로, 입이 절로 벌어지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