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플랫폼서비스,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 출시

소비 내역 유형별로 상세 조회
뱅큐 앱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종합자산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뱅큐(bankQ)’를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한다.

뱅큐는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P2P(개인 간 거래) 대출 투자 내역과 암호화폐 자산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버전 앱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가 추가됐다. 거래소별 실시간으로 변하는 코인 시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소비 내역을 결제 수단, 소비 유형별로 상세 조회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뱅큐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iOS 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앱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스탬프 이벤트’는 미션을 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은행 자산 확인하기 △소비 내역 확인하기 △예산 확인하기 △P2P/암호화폐 자산 확인하기 등 총 4가지다. 달성한 미션에 따라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컵과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천정훈 뱅큐 대표는 “앞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