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이수그룹' 모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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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희영(31·사진)이 이수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수그룹은 3일 “박희영 선수는 앞으로 2년간 이수그룹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박희영은 연 2억원, 총 4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그룹은 계약금을 비롯해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