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온라인서비스 강화 추진

고객패널 10명 위촉…아이디어 업무에 반영키로
OK저축은행이 온라인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OK저축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본점에서 ‘2기 OK저축은행 온라인채널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OK저축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총 10명의 온라인채널 고객패널을 운영한다. 지난해 1기(6명)보다 인원 수를 늘렸다.

이들을 통해 온라인채널 운영현황과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다른 금융사의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체험, 평가하며 비교할 계획이다. 개선 아이디어 제안 발표회를 열어 실제 업무에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고객패널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면서 온라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이용자의 체감 만족도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