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고덕 자이' '영등포 중흥S-클래스' 등 전국 11개 단지 공급

분양캘린더
잠시 휴식기를 거친 분양시장이 이번주부터 재개된다. 금융결제원은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 개편을 마쳤다. 건설사들은 다음달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을 피해 분양 일정을 이달 집중 배치했다.
전국 2개 단지가 이번주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9일에는 강원 양양군 강현면의 ‘양양물치강선’이, 10일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들어서는 ‘화성봉담2 S-1블록’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이번주 전국에서 1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GS건설은 1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고덕자이’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에 전용 48~118㎡ 1824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분은 864가구다.

같은날 중흥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동원개발은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금강주택은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