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황현희 품절남 대열합류…13세 연하 신부 임신 2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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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소속사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 함께 해"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661361.1.jpg)
8일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오는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황현희 측은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황현희 결혼 발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661732.1.jpg)
한편, 1980년생인 황현희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남자 우수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2017년까지 활동했고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 '위기탈출 넘버원', ' SBS funE '거성쇼', TV조선 '강적들' 등에 출연해 임답을 뽐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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