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홈 인테리어’] 벽에 붙이는 마루 소재 '동화디자인월'… 46개 다채로운 패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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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나무 벽장재 ‘동화디자인월’(사진)을 출시했다. 동화디자인월은 표면에 엠보 기술(입체 무늬)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집안 바꾸는 데 제격이다. 반값 정도로 대리석·석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표면 질감을 동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
벽에 붙이는 마루인 나무 벽장재는 2007년 동화기업이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한 고밀도 목질 섬유판이 사용됐다. 대리석 등 다양한 질감의 무늬지를 입히고 특수 코팅 처리를 해 내구성을 높였다.동화디자인월은 친환경적이라는 게 장점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친환경 E0등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한다. 아토피성 피부병 및 새집 증후군 발생 걱정을 덜었다. 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홈을 끼워 맞추는 조립식 시공 방법을 쓴다. 접착제를 사용하는 다른 벽면 인테리어 자재보다 더 친환경적이다.
기능도 우수하다.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아이들이 낙서를 하거나 음식물이 튀어도 쉽게 지울 수 있고 때가 잘 타지 않는다. 깨끗한 벽면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화재에도 강하다. 화재 발생 때 불길과 유독가스 확산을 지연하는 방염 특허를 취득했다.
동화디자인월은 46개의 다채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인 우드 패턴은 물론 대리석의 고광택 표면을 구현한 ‘하이그로시’ 패턴, 석재 거친 느낌을 구현한 ‘스톤’ 패턴 등이 많이 사용된다.분위기를 좌우하는 제품의 폭도 90㎜, 210㎜, 325㎜로 다양해 선택의 여지가 많다. 좁은 폭의 제품으로 시공하면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밝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넓은 폭의 제품은 무게감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벽에 붙이는 마루인 나무 벽장재는 2007년 동화기업이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한 고밀도 목질 섬유판이 사용됐다. 대리석 등 다양한 질감의 무늬지를 입히고 특수 코팅 처리를 해 내구성을 높였다.동화디자인월은 친환경적이라는 게 장점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친환경 E0등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한다. 아토피성 피부병 및 새집 증후군 발생 걱정을 덜었다. 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홈을 끼워 맞추는 조립식 시공 방법을 쓴다. 접착제를 사용하는 다른 벽면 인테리어 자재보다 더 친환경적이다.
기능도 우수하다.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아이들이 낙서를 하거나 음식물이 튀어도 쉽게 지울 수 있고 때가 잘 타지 않는다. 깨끗한 벽면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화재에도 강하다. 화재 발생 때 불길과 유독가스 확산을 지연하는 방염 특허를 취득했다.
동화디자인월은 46개의 다채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인 우드 패턴은 물론 대리석의 고광택 표면을 구현한 ‘하이그로시’ 패턴, 석재 거친 느낌을 구현한 ‘스톤’ 패턴 등이 많이 사용된다.분위기를 좌우하는 제품의 폭도 90㎜, 210㎜, 325㎜로 다양해 선택의 여지가 많다. 좁은 폭의 제품으로 시공하면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밝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넓은 폭의 제품은 무게감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