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안전 현황 이슈 공유하는 포럼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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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사이버 안전 논의 현황 이슈 점검사이버안전포럼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분야별 사이버안전 논의의 현황 및 이슈 점검'을 주제로 제1차 사이버안전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안전포럼은 사이버 안전의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국가 전체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이 '지역 정보보호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또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이 '국민이용 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정보보호 정책과제',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이 '정보보호업체의 해외진출 현황과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포럼 참여 의원, 대표단 및 운영위원의 자유토론과 참석자의 개방적 질의 및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안전포럼은 사이버안전 문제에 대한 쟁점을 공론화하고 대응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 발족했다. 올해 5월 현재 김경진·김병관·김성태·김중로·박정·손금주·이상민·정종섭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