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서울 오금동 본사에서 '사무환경 세미나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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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오금동 본사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8’을 개최한다. 사무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와 관련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선 퍼시스 사무환경기획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기업의 혁신을 창출하는 사무환경 전략’ 주제강연이 마련된다. ‘2018 사무환경 인식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CJ오쇼핑(창의와 도전을 위한 사무환경),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공간과 문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업무 혁신) 등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의 담당자들도 특별강연자로 나선다. 모두 사무공간과 업무 혁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은 퍼시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와 ‘혁신’”이라며 “새롭게 리뉴얼한 퍼시스그룹의 가구연구소인 ‘스튜디오 원(Stdio ONE)’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일부터 관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