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갑질이 불러온 후폭풍…진에어까지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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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후폭풍이 거세다.KBS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비공개 회의에서 저가항공사(LCC)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를 등기 이사로 임명한 진에어와 관련해 국내 항공법상 외국인은 등기 이사를 맡을 수 없는 조항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의 등기이사를 맡아왔다.해당 논란과 관련해 국토부 감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편 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는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조 전 전무의 사건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불구속 수사하라고 지휘했다./ 사진 연합뉴스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