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운용 "인프라 펀드 추가 출시 계획…인재 영입"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인프라 펀드 추가 출시를 앞두고 인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 3월 액티브인프라본부에 900억원을 설정하고 추가로 인재를 영입, 6명의 인프라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타 운용사들이 코스닥벤처펀드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파이프라인을 인프라 분야로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맥쿼리자산운용과 국민연금 대체투자실 등 출신의 인프라 전문 운용 인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스마트마케팅 본부장은 "올 하반기 진입장벽이 높아 타 운용사들의 접근이 어려운 차별화된 인프라펀드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4차산업을 접목한 운송업 및 국내, 해외 인프라 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