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삼각지 인근 노후 빌딩 55억에 사들인 이유는?

배우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용산 인근 지역의 낡은 빌딩을 55억 5000만원에 사들였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삼각지역과 주한미군 용산기지 사이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노후 빌딩을 이 같은 가격에 거래했다. 대지면적 342.1㎡(103.49평)로 3.3㎡당 5362만원에 거래된 셈이다.뿐만아니라 신민아는 올해 이 건물 외에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32의 342.1㎡(103.49평) 대지와 주택 건물을 55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가 매입한 건물은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이지만 신축할 경우 개발 이익이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이 지역은 용산기지가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한 뒤 용산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아는 지난해 3월 tvN '내일 그대와'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남자친구 김우빈이 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자, 곁을 지키며 투병 생활에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