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백남 석학상에 김기현 교수
입력
수정
지면A32
김기현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사진)가 15일 2018년 ‘백남(白南) 석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남 석학상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정신으로 한양대를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박사(1914~200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들에게 시상한다. 김 교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냄새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