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학원 신임 이사장에 조선영씨

광운학원 설립자인 화도 조광운의 손녀 조선영 씨(사진)가 이 법인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조 이사장은 17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조 이사장은 2001년 미국 카네기멜런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조직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 10월부터 광운학원 이사로 선임돼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