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신선식품 강화… 연내 새벽배송 서비스

롯데홈쇼핑이 국내외 프리미엄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1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최유라쇼’에서 ‘심플리웨스트코스트 홍연어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21일엔 열대기후에서 자란 ‘필리핀 카라바오 생망고’를, 23일에는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다음달에는 ‘베트남 망고스틴’ 등을 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관련 상품의 방송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원활한 배송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홈쇼핑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