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20∼21일 G20서 비핵화·평화정착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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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2차관은 20∼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조 차관은 회의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정상회담(6월 12일·싱가포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G20 차원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조 차관은 또 회의 기간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조 차관은 회의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정상회담(6월 12일·싱가포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G20 차원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조 차관은 또 회의 기간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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