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가자, 백두산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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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히말라야총산악회가 고구려와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테마로 한 백두산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탐방 첫 코스인 투먼시는 두만강 강변에 있는 북한 최근접 지역으로 강 건너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코스인 백두산 등정은 이번 역사기행의 하이라이트다. 백두산 산행 전체 3개 코스 가운데 중국 쪽에 있는 북파와 서파 코스를 모두 오른다. 가곡 ‘선구자’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해란강, 시인 윤동주 생가, 3·13 의사릉 등은 탐방 넷째 날 둘러본다.여행기간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4박5일)다. 전 일정 산악회 대표이자 전문 산악인으로 활동 중인 유정열 대표가 동행해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참가비는 항공료(아시아나항공)와 호텔(4성급), 차량, 식사 및 입장료 등 포함 139만원. 모집은 6월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관동히말라야총산악회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탐방 첫 코스인 투먼시는 두만강 강변에 있는 북한 최근접 지역으로 강 건너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코스인 백두산 등정은 이번 역사기행의 하이라이트다. 백두산 산행 전체 3개 코스 가운데 중국 쪽에 있는 북파와 서파 코스를 모두 오른다. 가곡 ‘선구자’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해란강, 시인 윤동주 생가, 3·13 의사릉 등은 탐방 넷째 날 둘러본다.여행기간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4박5일)다. 전 일정 산악회 대표이자 전문 산악인으로 활동 중인 유정열 대표가 동행해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참가비는 항공료(아시아나항공)와 호텔(4성급), 차량, 식사 및 입장료 등 포함 139만원. 모집은 6월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관동히말라야총산악회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