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한 성년 됐어요”

서울시와 사단법인 예지원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필동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 성년례를 열었다. 성년례에서 성인이 된 남자는 댕기머리 대신 상투를 틀고, 여자는 비녀를 다는 ‘가례’를 치른다. 한복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차와 다식을 먹는 ‘초례’를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