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 "결혼·출산 후 복귀…다른 세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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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배우 남궁민, 황정음, 오윤아, 최태준이 참석했다.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 후 같은 해 8월 득남했다. 이후 '훈남정음'을 통해 복귀에 나섰다.
이날 황정음은 엄마가 된 것이 연기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다른 세계를 경험했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로맨틱코미디라 조금 다른 것 같다. 기존의 황정음의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훈남정음'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배우 남궁민, 황정음, 오윤아, 최태준이 참석했다.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 후 같은 해 8월 득남했다. 이후 '훈남정음'을 통해 복귀에 나섰다.
이날 황정음은 엄마가 된 것이 연기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다른 세계를 경험했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로맨틱코미디라 조금 다른 것 같다. 기존의 황정음의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훈남정음'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