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뺨 미세주름 개선 필러 '쥬비덤 볼라이트' 국내 판매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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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대표 김지현)이 지난 9일 새로운 필러 제품 '쥬비덤 볼라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기준 세계 필러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쥬비덤 볼라이트는 중등도 이하의 뺨 미세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점성과 응집력이 낮아 피하에 얇게 주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뺨 피부의 거칠기를 다섯 단계로 구분해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시술 1개월 후 96.2%의 피험자 피부가 본래 단계 대비 한 단계 이상 개선됐다.
임상시험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이상반응은 주사 주입 부위에 중등도의 혹, 출혈, 혈종, 홍반, 결절 등이며 1주 안에 증상이 사라졌다. 피험자의 95%가 시술 후 하루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지현 사장은 "쥬비덤 볼라이트는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 기술이 적용돼 미세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시술 후 외관이 자연스러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2016년 기준 세계 필러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쥬비덤 볼라이트는 중등도 이하의 뺨 미세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점성과 응집력이 낮아 피하에 얇게 주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뺨 피부의 거칠기를 다섯 단계로 구분해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시술 1개월 후 96.2%의 피험자 피부가 본래 단계 대비 한 단계 이상 개선됐다.
임상시험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이상반응은 주사 주입 부위에 중등도의 혹, 출혈, 혈종, 홍반, 결절 등이며 1주 안에 증상이 사라졌다. 피험자의 95%가 시술 후 하루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지현 사장은 "쥬비덤 볼라이트는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 기술이 적용돼 미세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시술 후 외관이 자연스러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