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캘리클락슨 '최고의 보이밴드' 평가…"모든 것 팬분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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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무대보다 중요한 건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캘리클락슨에게 '최고의 보이밴드'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연패 위업을 달성하고 23일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홀에서 LOVE YOURSELF 轉 'Tear'의 발매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이 자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캘리클락슨이 '최고의 보이밴드'라 소개한 것에 대해 "최고의 가수가 우리에게 최고의 보이밴드라고 해주셨을 때 우리가 이런 분에게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캘리클락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소개하기에 앞서 커다란 귀마개를 착용하며 "소개하기 전에 귀마개를 껴야 할 것 같다. 팬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들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힘차게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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