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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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5월 26일 영상창작을 담당하는 촬영감독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창의적 영상창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자, 미래의 방송 및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는 이날 창립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재정립하게 된다.이 자리에는 각 방송사 실무 제작진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지상파 4사 사장 축하영상 외에도 방송 언론계 인사들의 축하영상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1988년 창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현 23대 연합회 협회장들의 창립기념선언문 낭독에 이르기까지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다시금 이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수려한 영상을 제작한 촬영감독들에게 시상하는 2018년 1분기 베스트촬영감독상에 3편의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식도 함께 진행이 된다.△ 드라마 부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SBS A&T 엄성탁, 최제락 촬영감독 △ 다큐멘터리 부문 MBC 스페셜 <10년 후의 세계 2부작> MBC 문화방송 김형근, 오규택 촬영감독, △ 지역부문 KCTV 4․3 70주년 특집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KCTV 제주방송 김용민 촬영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23대 조영환 연합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방송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의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의 영상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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