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렌트카, 이벤트 참여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밸류렌터카, 5월 이벤트 실시
5월 황금연휴는 끝났지만, 6월 연휴도 놓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6월 6일 현충일과 6월 13일 지방선거일이 남아있기 때문. 두 번의 휴일 모두 수요일로, 이틀만 휴가를 내면 약 5일동안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지가 고민된다면 최근 자유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괌, 사이판'은 어떨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해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고, 한국에서 4시간30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긴 시간 들이지 않고 떠날 수 있다.괌, 사이판이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 인기있는 이유는 렌트카 이용 시 알차게 섬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괌, 사이판은 면적이 작아 하루 이틀 정도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데,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택시는 비싼편에 속해 많은 괌 자유여행자들이 렌트카를 필수 항목으로 꼽는다.

또한 국제면허증 없이 국내 면허증만으로 렌트가 가능하며, 운전자 위치도 우리나라와 같을 뿐만 아니라 속도 제한도 엄격해 초보자도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괌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렌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제 저렴하게 할 방법을 찾을때다. 이에 괌, 사이판 렌터카 업체 '밸류렌트카'는 괌은 5월 안에 예약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켓 WiFi 또는 내비게이션 중 1개를 랜덤으로 무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5월에 예약금까지 모두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연속 2일 이상 예약하면 된다. 와이파이는 무제한 데이터이며, 내비게이션은 한글 지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이판은 예약시 카시트, 부스터 총 2개까지 무조건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5월에만 예약하면 렌터카 사용 기간과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평균 23달러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괌, 사이판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괌, 사이판은 8~9월 여름휴가 기간에 렌터카 예약이 조기마감되므로 5~6월에 미리 예약해야 안전하고 편리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