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노후를 행복하게 사는 비결… 노후 대비 재테크 세미나

고령화 시대, 노후를 행복하게 사는 비결 …6월15일 금투협 불스홀

한경닷컴 주최 MDRT 후원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테크 세미나
이웃 나라 일본은 선진국에서도 손꼽히는 고령화 사회이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26.6%(2015년 기준)에서 오는 65년 38.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후기 고령자로 불리는 75세 이상 인구는 같은 기간 12.8%에서 25.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은 사회복지제도가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나라이다. 그런데도 고령자들 사이에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유 있는 고령자들은 은퇴 후 국내외 여행 등을 하면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경제력이 약한 서민층은 빈곤과 병마에 시달리며 우울한 노년을 보낸다.


요즘 일본에서는 ‘연금 라이프’ ‘액티니어’ ‘하류 노인’ 등의 용어들이 유행하고 있다. 연금 라이프는 연금으로 생활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액티니어는 정년 후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거나 자격증을 따는 등 활동하는 노인들을 말한다. 하류(下流) 노인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하류층 생활을 하는 고령자들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어떨까.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축적된 부가 적고, 사회복지제도도 부족해 빈곤층 노인들이 더 많다.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 배경이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성 85.4세, 남성 79.3세로 조사됐다.(통계청)


한경닷컴은 노후 대비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6월15일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테크 세미나>를 MDRT(백만달러 원탁회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보험, 부동산, 증권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나와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비법을 알려준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보험설계사들로부터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협회이다.


노후 재테크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조항준 피닉스컨설팅그룹 대표의 ‘연금 보험, 필히 이것만은 알고 가입하자’로 막을 올린다. 이어 △100세 시대 대비, 종신보험 가이드(백찬현 푸르덴셜생명 LP) △노후 생존 전략, 왜 부동산인가(신은정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 주식투자 전략(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수석연구원) 순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 희망자는 한경닷컴 마케팅본부 최선택 사원(02-3277-9960)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래 신청 페이지에서 바로 등록해도 된다. 노후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 참가 신청하기

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