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콘크리트 포장 전문가 서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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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8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콘퍼런스(ICCBP)’가 10월16∼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총 3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ICCBP는 콘크리트 블록포장과 관련한 유일한 국제 행사다. 7개 세션을 통해 34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58개가 설치된다. 3년 주기로 열리는 ICCBP는 블록포장 학술,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 교수, 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인 SEPT가 1980년 영국 뉴캐슬에서 처음 열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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