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내달 4곳·4012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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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아이파크, 여주 아이파크, 대구 동구 연경지구 등
청주 가경동, 2552가구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조성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분양예정인 ‘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북서울꿈의숲 맞은 편에 있다. GTX와 동북선 등의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의 17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의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경기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는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의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분당이나 판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서여주 IC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와 대구에서 분양이 예정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가경동 661-2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에 이어 총 2552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