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6월 공급

7653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북유럽풍 수변 스트리트 상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1차의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대다수의 점포가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 상가다. 7653가구의 고정 수요가 있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약 30~40㎡, 총 123개 점포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는 99개 점포다. 또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예정)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시행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상가는 그랑시티자이(1,2차)는 아파트 6600가구와 오피스텔 1053실을 합친 전체 7653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미니 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로 약 2만여 명의 단지 내 고정수요가 있다.

수변 상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상가는 시화호를 따라 산책하는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시성 확보에 유리한 약 40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한다. 전체 점포는 시화호 조망에 용이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도록 1~2층으로만 구성했다.

전체 외관은 북유럽풍으로 꾸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하나의 거대 공원을 연상케 하는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조경에 담긴 북유럽풍의 감성과 연계해 상가의 차별성을 높일 전망이다. 상가의 전체 콘셉트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 경리단길 등을 모티브로 도입했다.그랑시티자이 에비뉴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