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남편과 결혼 발표하자 손석희가 반대한 이유
입력
수정
![김경화 남편 언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01.16856882.1.jpg)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 김경화는 "나는 집에서 흐트러진 모습으로 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남편은 나의 10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앞서 한 방송에서 김경화는 "남편과의 결혼을 손석희 선배가 반대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경화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 말리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 중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손석희 선배였다"고 말했다.
김경화의 남편은 김경화보다 8살 연상이다. 김경화는 "손석희 선배가 '그 사람은 네가 아이를 낳아도 목마를 못 태워 줄거야'라며 반대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김경화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남편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로 2000년 입사했다. 지난 2015년 까지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경화는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10kg을 감량해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