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 최대 연 2.8% 정기예금상품 특별판매

대신저축은행이 연 2.8%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돌입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저축은행이 '대신금융그룹 출범 6주년'을 기념해 정기예금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신저축은행은 최대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상품을 특별판매한다. 대신금융그룹 출범 6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특판 상품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 만기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12개월 연 2.6%, 24개월 연 2.7%, 36개월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단기자금운용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6개월에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상품도 준비했다.

특판 상품은 정기예금과 대신저축은행의 모바일 앱인 대신스마트뱅크로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 정기예금 상품이다. 총 500억원 규모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최대 가입금액의 제한 없이 최소 1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김홍기 대신저축은행 영업추진팀장은 "대신금융그룹 출범 6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품 상담 및 가입은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가까운 대신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상품의 가입도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