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 빛낼 '디바' 찾습니다… 국제 오페라 오디션 '나얍', 亞 최초 9월 서울서 개최

‘제2의 조수미’ ‘한국의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찾는 세계적 명성의 국제 오페라 오디션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미국 오페라 오디션 전문기업인 NYIOP(New York International Opera Audition Program·나얍)’과 손잡고 오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오디션 ‘나얍 코리아(NYIOP KOREA)’를 엽니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주로 열리던 나얍이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얍은 유망 성악가와 세계 오페라극장, 매니지먼트사를 연결해주는 신인 성악가의 ‘등용문’입니다. 2002년 출범한 나얍은 160개 이상 오페라극장과 계약을 맺고 영국 독일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서 오디션을 열어왔습니다. 나얍 코리아에는 캐나디안오페라컴퍼니토론토, 밴쿠버오페라(이상 캐나다), 플로리다 팜비치오페라(미국), 에르푸르트오페라(독일), 서울시오페라단의 참가가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공연에 필요한 오페라 가수를 직접 발굴하고 계약하게 됩니다. 세계 성악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실력파 성악가들이 꿈을 펼칠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시·장소: 9월16~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리허설룸

●1차 서류 접수: 7월10~25일 나얍 코리아 사무국 이메일(nyiopkorea@naver.com)

●문의: (02)360-4073, 4529

주최: NYIOP 한국경제신문사
후원: 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