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앱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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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업무용 차량의 운행일지를 간편 하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세법개정으로 법인과 일부 개인사업자가 업무용 차량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복식부기의무자인 개인사업자에게도 확대 적용돼 업무용 차량의 운행기록부 작성이 합리적인 세제 혜택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현대캐피탈은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운행일지 서비스를 개편했다.
먼저 주행거리와 운행시간 등을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 방식에서 스마트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운행이력이 관리되도록 했다.
차량 이용자는 차량 운행의 시작과 종료 시점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저장된 운행내역은 국세청 제출 양식에 맞게 자동으로 정리돼 보관된다. 사업자는 저장된 운행일지 내역을 다운로드해 국세청에 제출하면 된다.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2.0은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사 금융상품 고객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업무용 차량의 운행일지 작성을 비용 부담 없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당사 고객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비용 처리와 차량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2016년 세법개정으로 법인과 일부 개인사업자가 업무용 차량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복식부기의무자인 개인사업자에게도 확대 적용돼 업무용 차량의 운행기록부 작성이 합리적인 세제 혜택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현대캐피탈은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운행일지 서비스를 개편했다.
먼저 주행거리와 운행시간 등을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 방식에서 스마트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운행이력이 관리되도록 했다.
차량 이용자는 차량 운행의 시작과 종료 시점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저장된 운행내역은 국세청 제출 양식에 맞게 자동으로 정리돼 보관된다. 사업자는 저장된 운행일지 내역을 다운로드해 국세청에 제출하면 된다.현대캐피탈 차량운행일지 2.0은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사 금융상품 고객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업무용 차량의 운행일지 작성을 비용 부담 없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당사 고객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비용 처리와 차량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