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손바닥 정맥인증 '팜시큐어'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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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에서 금융서비스까지한국후지쯔는 손바닥 정맥인증 센서 '팜시큐어' 시리즈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팜시큐어는 손바닥 정맥패턴을 통해 본인인증이 가능한 생체 인증 방식이다.
"60개국 7300만명 사용자 매일 사용"
후지쯔의 팜시큐어는 2004년 판매를 시작해 금융권과 공항 등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서비스 방식은 출입통제에서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후지쯔 관계자는 "60여개국 7300만명의 사용자가 매일 팜시큐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편리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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