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맨스필드재단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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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아시아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맨스필드재단은 4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사진)를 석좌연구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소장은 “윤 전 대표는 대북 관계와 동아시아 정책에서 존경받는 전문가”라며 “성공적이고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전 대표는 30여 년의 외교 경력을 기반으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부차관보와 주(駐)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거쳐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다. 대북 정책에 있어 대표적인 ‘대화파’로 알려진 그는 지난 2월 대북정책대표직에서 돌연 사임했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소장은 “윤 전 대표는 대북 관계와 동아시아 정책에서 존경받는 전문가”라며 “성공적이고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전 대표는 30여 년의 외교 경력을 기반으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부차관보와 주(駐)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거쳐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다. 대북 정책에 있어 대표적인 ‘대화파’로 알려진 그는 지난 2월 대북정책대표직에서 돌연 사임했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