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소중한 딸, 국산 유모차 리안 태워요" 육아맘 위한 응원 메시지도

배우 한혜진이 지난 2일 베이비페어 현장을 찾았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1등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팬 사인회 참석차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팬 사인회는 리안 전속모델인 한혜진이 엄마들을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당일 현장을 방문했던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혜진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4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했으며, 현장에는 그를 만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혜진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건네는 등 육아 선배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며 엄마들의 ‘워너비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리안 브랜드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리안 유모차를 사용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기도 하다”며 “육아를 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과 행복한 순간이 늘 교차하기 마련인데, 하루 중 잠깐이라도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며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전속모델 발탁 이후 리안의 대표 유모차들이 ‘한혜진 유모차’로 입소문을 타며 엄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짧지만 뜻 깊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리안은 모델 한혜진과 함께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리안은 30년 넘게 축적된 유아용품에 대한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문 5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 1. 유모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 한혜진과 함께 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 공식석상에 4세 딸과 처음으로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vs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 주장으로 나선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이벤트에 동참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