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합창으로 마무리한 한경필 ‘호국보훈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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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 ‘6·25전쟁 정전 65주년 호국보훈음악회’에서 금난새 지휘의 한경필하모닉과 서울시합창단, 서울음대합창단이 협연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앙코르곡을 연주하던 평소와 달리 한경필이 애국가를 연주하고 관람객이 모두 기립한 채 제창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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