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최대주주 대상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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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은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페어먼트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신주 693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의 1주당 액면가액은 722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0일, 상장예정일은 7월 4일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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