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블록체인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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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대표 조국봉·오른쪽)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왼쪽)과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오비는 중국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시작해 지금은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등 6개 국가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후오비코리아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금융·유통·행정 등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다. 후오비는 이미 후오비 랩스, 후오비 아카데미, 후오비 월넷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관을 운영하면서 관련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 왔다.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오비코리아와 상생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도 “후오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의 학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현실적인 응용분야까지 연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국봉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고려대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연구와 기술교육 분야로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이번 협약에 따라 후오비코리아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금융·유통·행정 등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다. 후오비는 이미 후오비 랩스, 후오비 아카데미, 후오비 월넷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관을 운영하면서 관련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 왔다.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오비코리아와 상생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도 “후오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의 학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현실적인 응용분야까지 연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국봉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고려대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연구와 기술교육 분야로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