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국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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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을 파란물결로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대변인은 여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대변인은 "오늘은 지난 대선에 이은 위대한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특히, 지방정부의 변화를 갈망하는 유권자의 열망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1995년 이래 23년만에 60%를 넘어선 점을 들며 "생활정치의 영역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백 대변인은 이어 "민심을 받들어 책임정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을 파란물결로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대변인은 여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대변인은 "오늘은 지난 대선에 이은 위대한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특히, 지방정부의 변화를 갈망하는 유권자의 열망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1995년 이래 23년만에 60%를 넘어선 점을 들며 "생활정치의 영역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백 대변인은 이어 "민심을 받들어 책임정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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