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동북아 대표 행사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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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하는 K마이스“대환영입니다.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2000년 처음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내년인 2019년 역사적인 20회를 맞는다. 김 회장은 행사 20회에 맞춰 내년을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민간 마이스업계를 대표하는 전담기구로서 주최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더 적극적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국제화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국제회의기획사(PCO), 서비스기업 등 회원사뿐만 아니라 그동안 협회와 교류·협력 관계를 맺어 온 중국과 일본 마이스협회 및 소속 회원사의 참여도 적극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