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전기차 대여·인프라 확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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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와 업무협약AJ렌터카가 순수 전기차(EV) 대여와 충전소 등 인프라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AJ렌터카는 지난 14일 시그넷이브이와 전기차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시그넷이브이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AJ렌터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대여 상품 개발과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는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맞춤형 충전기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최숭 AJ렌터카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은 “전기차 등 E 모빌리티(이동) 대여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