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무민' 캐릭터 그려진 하이맘밴드 출시

하이맘밴드 출시 10주년 기념 캐릭터 한정판 제작
인기 캐릭터 ‘무민(MOOMIN)’ 적용해 마케팅 강화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하이맘밴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무민(MOOMIN)'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습윤 드레싱 제품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에 핀란드 출신 토베 얀손이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민’을 적용했다.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 환경을 조성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치료용 연고 없이도 상처를 아물게 하는 제품이다.

방수 기능과 내열성이 뛰어나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떼어낼 필요가 없다. 접착력과 착용감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캐릭터 특별판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점을 뺀 후 얼굴에 난 상처에 사용이 가능한 원형 타입(60매)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쓸 수 있는 타입(3매)이다. 한정 수량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점을 맞아 엄마와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무민’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